본문 바로가기

TASTE

[레시피 No.114] 잘 익은 호박, 감자 사이로 새우 살이 쏙쏙~ ‘호감전’

호감전


여름 햇볕에 잘 익는 제철 농작물은 정말 맛있는데요. 특히 여름 제철 채소인 호박감자를 활용해 ‘처음처럼’ 한 잔을 곁들이기 좋은 맛깔진 안주를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한번 맛보기 시작하면 서너 장쯤은 뚝딱 해치우게 되는 ‘호감전’!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레시피


‘애호박, 감자, 홍고추, 새우 살, 전분가루, 소금, 후추’를 준비하세요. 



채썰기


호박, 감자는 가늘게 채 썰고 홍고추는 예쁘게 송송송 썰어주세요. 호박과 감자는 얇게 썰면 썰수록 잘 익어 요리하기가 편하답니다. 


 호박감자전


넓은 그릇에 옮겨 담은 재료 위에 전분가루를 뿌리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합니다. 전분가루는 재료에 골고루 묻을 정도면 OK. 김치전을 부칠 때처럼 반죽이 잘 생기지 않으니 재료 전체에 묻을 정도로만 넣어주세요!


 새우


달궈진 팬 위에 기름을 두르고 잘 섞은 재료를 고루 펴 올린 뒤, 그 위에 새우 살을 얹어 익혀내면…



전 

쫀득쫀득 바삭바삭, 입에 착착 감기는 여름 제철 안주, ‘호감전’ 완성! 


싱싱하고 맛있는 제철 재료를 고소한 기름 냄새를 덧입혀 식욕을 자극하는 전으로 변신시킨 ‘호감전’! 이름처럼 완전 ‘호감’이랍니다. 

입맛이 떨어지는 무더운 여름… 젓가락질을 쉽게 멈추지 못하는 안주를 찾고 계신다면 고소한 ‘호감전’을 만들어 ‘처음처럼’ 맛있는 술상을 즐겨보세요. ‘처음처럼’의 부드러운 목 넘김에 맞장구를 치듯 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처음처럼’ 포텐까지 터뜨릴지도 몰라요! ^^




 호감전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