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삭하고 시원한 맛으로 먹는 ‘오이’! 여름에는 유난히 오이를 활용한 음식들이 많은데요. 술 안주도 오이를 활용해 독특한 술상을 차려볼 수 있답니다. 만들기는 너무 간단한데 완전 맛있는 ‘오싹롤’!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게요!
'새싹, 오이, 맛살, 양파, 파프리카, 마요네즈, 후추, 밥’을 준비하세요.
오이는 겉면을 깨끗이 씻은 뒤 필러를 이용해 길고 얇게 깎아 내세요.
파프리카, 양파, 맛살 모두 가늘게 다지고 마요네즈와 후추 간을 한 뒤 잘 버무려 주세요. 이때 마요네즈는 조금씩 넣어가며 점도를 맞춰줍니다.
밥은 식힌 뒤 동그랗게 말아 필러로 깎아낸 오이로 돌돌 말아주면 되는데요. 새콤달콤한 맛을 내고 싶을 땐 단촛물(식초3 : 설탕2 : 소금1)을 만들어 밥과 섞어주면 됩니다.
돌돌 말아낸 오이 초밥 위에 버무려둔 야채를 올리고 그 위에 새싹을 색깔 별로 예쁘게 올리면 여름 별미 안주, ‘오싹롤’ 완성!
아작하고 시원한 식감으로 텁텁한 입안을 상쾌하게 달래주는 ‘오이’! 그 위에 야채를 마요네즈에 버무려 올리고, 새싹을 더해주니 이렇게 멋진 안주로 변신, 정말 놀랍죠? 더구나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하면 입안이 개운해 술이 물(?) 같이 느껴질 거예요. ^^
무더운 여름, 시원한 오이로 만든 ‘오싹롤’과 부드러운 ‘처음처럼’으로 만드는 특별한 술상! 여러분도 한 술상 해보시면 너무 시원하고 맛있어 ‘오싹’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