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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안주

[처음처럼 피셜] 습한 여름에 먹으면 의외로 맛난 그 안주3 맑은 날에도 갑자기 비가 내리는 요상한 날씨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습기와의 동거를 시작한 우리들! 그러나! 이 시즌에 반가운 것도 있습니다 끈적하고 습한 한여름, 후덥지근한 일상이라 더 맛있는 시~원한 처음처럼 그리고 비오고 습할 때 유독 더 맛있는 안주 때문이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습한 여름에 처음처럼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딱 좋은 안주들! 술기쓰가 정리해 둔 배달 맛집으로 함께 알아볼까요? 이 시국인 만큼 배달해서 집에서 념념하자구요! 와플 기계로 만들지 못하는 건 없쥬? 옥수수와플전 크로플 붐을 타고 집에 와플 팬 하나씩 들인 분들 크로플 생지로 만들어 먹는 것도 이제 좀 지겹고 와플 기계가 없는 분들도 뭔가 새로운 전을 원한다면? 이 안주가 제격입니다. 바로 옥수수 와플전! 비올 때마.. 더보기
[처음처럼 피셜] 배달 말고 요리, 홈술안주 추천 3 배달 음식이 지겨운 날 있잖아요? 일단 기다리기에 너무 배고프고 처음처럼은 당기고! 그런 날에는 간단하게 해먹을 수 있는 안주가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비 올 때는 배달비도 비싸고 집에서 해먹는 일이 더 잦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그간 배달 홈술 안주를 잠시 멈추고 요리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술기쓰가 추천하는 간단하게 처음처럼과 곁들이면 좋을 안주 3가지 함께 알아볼까요? 다들 레시피 잘 받아 적으세요~! 두부는 안주로 언제나 옳구나? 통 두부구이 술도 잘 먹고 싶고 운동도 잘하고 싶은 처돌이들이라면 안주로 단백질을 쟁여보는 건 어떨까요? 사실 술 마실 때마다 운동한 건 도루묵 되는 건 아닌가 걱정하는 친구들 많잖아요? 그럴 땐 조금이라도 죄책감을 덜기 위해 건강.. 더보기
낮술 한 잔 어때? 반주하기 좋은 식당 5 반주, 말 그대로 식사할 때 곁들여서 한두 잔 마시는 술을 의미하는데요. 그저 밥만 먹으러 갔을 뿐인데 잠재된 반주 욕구를 일으키는 기묘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소주와 잘 어울리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소주 한 병이 생각나는 반주하기 좋은 식당 5, 처음처럼이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할머니가 끓여준 김치찌개가 생각날 때, 혜화 그날 우리는 딱 봐도 맛집이 있을 것만 같은 대학로 골목에 위치한 이곳, 한 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맛으로 언제나 단골손님들이 가득한데요. 이곳의 대표 메뉴 김치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있는 걸 보면 그 비주얼과 솔솔 불어오는 찌개 냄새에 처음처럼 생각이 절로 난답니다. 사이드 메뉴인 간장 계란밥에 김치찌개 국물, 두부, 큼직한 목살까지 올려 먹으면? 자동으로 엄지가 척 올라가는 그.. 더보기
[처음처럼 안주 문학]소주 찰떡궁합! 국물 맛에 취하는 후쿠오카 곱창전골! 모츠나베 편 후쿠오카 요리 가 고려가요를 만났을 때 작자 미상의 고려가요 와 후쿠오카 3대 요리 모츠나베가 만나면 어떤 모습일까요? 모츠나베는 일본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국물 맛이 진하고 부드러워 처음처럼과 궁합이 잘 맞는 음식인데요. ‘가시리 가시리 잇고~’라는 부분을 ‘마시리 마시리 잇고~’로 패러디 한 가사가 국물을 마신다는 뜻과 처음처럼을 마신다는 뜻을 모두 담아내 재치 있게 들립니다. 함께 감상해보시죠! 더보기
[처음처럼 안주 문학] 먹방보다 더 군침 도는 삼겹별곡 편 오지고 지리는 고려가요 을 패러디한 내레이션에 돌판에 굽는 삼겹살을 더한 푸드 비디오입니다. 보고만 있어도 고기 굽는 향과 쌈을 싸먹는 맛이 상상되는데요. ‘청산에 살어리랏다’를 ‘오지게 구으리랏다’로 변형한 가사와 내레이션이 영상 속 음식과 잘 어우러져 듣는 것만으로도 처음처럼 한 잔이 간절해집니다. 함께 감상해보세요 :) 더보기
[레시피 No. 146] My Special Soul 안주! 매콤상콤 ‘토마토 스튜’ 부드러운 처음처럼에 얼큰한 국물… 정말 누구나 좋아하는 조합이죠. 하지만 오늘 만들어 볼 국물 안주는 조금 특별해요. 바로 상큼한 토마토를 주재료로 하는 ‘토마토 스튜’랍니다. 어떤 맛일지 잘 상상이 안 가신다고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함께 만들어 볼까요? 토마토, 토마토소스, 당근, 감자, 양파, 청양고추, 소고기, 월계수 잎, 소금, 후추를 준비해주세요. 먼저 감자, 당근, 양파 등의 채소를 한입 크기로 손질합니다. 소고기는 소금과 후추를 뿌려 잠시 재워두세요. 토마토는 아랫부분에 십자 모양의 칼집을 넣고 끓는 물에 살짝 데친 뒤, 껍질을 벗겨 네 등분 해주세요. 깊은 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감자와 당근을 볶다가 재워 둔 소고기를 넣고 익혀주세요. 고기에 어느 정도 핏기가 가시면 토마토와 양파를 .. 더보기
[레시피 No. 144] 무더위에 지쳐 가는 말복(末伏)에는 산뜻한 ‘닭 무침’ 안주로! 여름 휴가철답게 더위도 절정에 달했는데요. 24절기로 보니 오늘은 ‘말복(末伏)’입니다. 막바지 무더위를 맛있게 넘겨 보고 싶다면, 몸보신 안주에 ‘처음처럼’ 한잔을 곁들여 보세요. 오늘은 영양 가득한 부추와 닭고기를 활용한 산뜻한 건강 안주, ‘닭 무침’을 만들어 볼게요. ‘닭고기(다리, 가슴살 또는 닭봉), 부추, 통마늘, 양파, 양념장’을 준비해주세요. * 양념장 : 간장(3큰술), 식초(1큰술), 매실청(1큰술), 설탕(1/2큰술), 고춧가루(2큰술), 다진 마늘(1/2큰술), 참기름, 깨소금을 섞어 만듭니다. 닭은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 통마늘 한 줌, 양파 한 개를 넣고 삶아주세요. 이때 소주나 청주를 조금 넣고 월계수 잎 같은 향신료를 넣으면 닭 비린내를 잡을 수 있어요. 비교적 닭 다리.. 더보기
[레시피 No. 143] 입맛 살리고 술맛 올리는, 시원 상큼 ‘샐러드 소바’ 요즘같이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는 입맛도 뚝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는 상큼하고 시원한 안주가 술상에서 빛을 발하죠. 아삭아삭 베이비채소와 시원한 메밀 소바에 상큼한 소스를 둘러 내는 깔끔한 안주, ‘샐러드 소바’를 만들어 볼게요. ‘메밀국수, 베이비채소, 양파, 방울토마토’를 준비해주세요. * 간장 소스: 간장(3큰술), 식초(2큰술), 물(1큰술), 참기름(약간), 다진 마늘(1작은술)을 섞어 만듭니다. 양파는 결대로 얇게 채 썰어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빼줍니다. 별도로 익히지 않기 때문에 이 과정을 잘 거쳐야 식감이 살아난답니다. 베이비채소는 찬물에 씻고, 방울토마토는 먹기 좋게 반으로 잘라 준비해주세요. 끓는 물에 메밀국수를 삶아, 찬물에 헹궈 주세요. 넓은 그릇에 삶은 메밀국수를 돌돌 말아.. 더보기
[맛집 No.238] 쭈꾸미와 삽겹살의 열혈 만남, ’불맛 쭈삼볶음’ 바다의 쭈꾸미와 육지의 삼겹살은 무슨 사연으로 만나게 됐을까? 감히 칭찬받을 이 둘의 조합, 한입이 두 입을 부르고, 첫 잔부터 막잔까지 어깨춤을 추게 하는 매콤 단짠의 결정판! ‘불맛 쭈삼볶음’이 맛있는 삼성동 에 다녀왔습니다. 는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 4번 출구 근처에 있는데요. 큰길을 따라 걸어 내려가다 신한은행이 있는 골목에서 딱 한 번만 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분위기 있는 조명이 살짝 새어 나오는 오늘의 맛집 . ‘노메’는 한국어로 ‘마셔’라는 뜻이라는데요. ‘처음처럼’과 왠지 운명적인 이름이죠? ^^ 그럼 오늘 한번 맛있게 마셔볼까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눈길을 사로잡는 뻥 뚫린 주방. 일본식 특유의 이자카야 분위기가 아주 멋스러웠는데요. 주문과 동시에 주방에선 연신 불 쇼가 이어진.. 더보기
[레시피 No. 142] ‘OO 마요’ 시리즈 중 가장 바삭한 초딩입맛 저격 안주, ‘라면 마요 튀김’ 라면은 무조건 매콤하게 끓여 먹어야 한다는 편견은 이제 버리세요.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하는 술상에서는 조금 실험적이어도 괜찮으니까요. ^^과자보다 더 바삭하게 튀긴 라면에 가다랑어포와 마요네즈를 올린 모습! 특이해 보이지만 먹으면 너무나 맛있는 오늘의 스페셜 안주는 바로 ‘라면 마요 튀김’입니다. ‘라면 사리, 가다랑어포, 마요네즈, 매운 라면 소스(또는 돈까스 소스), 식용유’를 준비해주세요. 라면은 먹기 좋은 크기로 부숴 주세요. 얇게 튀겨야 먹기 편하니, 두께가 얇아지도록 떼어내는 데 집중! 그 다음 식용유에 튀겨내는데 생각보다 빨리 튀겨지니 노릇하게 색이 변하면 바로 건져내세요. 바삭하게 튀겨진 라면은 기름을 쏙 빼고, 그 위에 가다랑어포를 듬뿍 올려주세요. 그 다음 매운 라면 소스를 살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