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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탕

[맛집 No. 231] 맛있게 몸보신까지 하는 색다른 보양 안주, ‘닭무침 & 초계탕’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 세터’라면 벌써부터 여름옷을 꺼내며 무더운 태양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계실 텐데요. 술상에서의 ‘트렌드 먹터’(?)라면 여름에 대비해 미리 보양 안주를 찾는답니다. 오늘은 입맛을 돋우는 ‘닭무침’, 시~원한 ‘초계탕’과 함께 부드러운 ‘처음처럼’을 즐겨볼까요? ‘닭무침’과 ‘초계탕’이 맛있기로 소문난 맛집, ‘평래옥’은 지하철 2호선 & 3호선의 을지로3가역과 아주 가까운데요. 11번 출구 뒤쪽 골목으로 쭉~ 들어가면 금방 찾을 수 있답니다. 맛집답게 특히 점심시간에는 길게 기다리는 줄을 목격하실 테니, 길 찾는 건 ‘식은 죽 먹기’죠. ^^ 밖에서 기다린 시간이 길었던 만큼 빠르게 준비된 오늘의 스페셜 안주, ‘닭무침 & 초계탕’! 새빨간 비주얼로 군침을 돌게 하는 ‘닭무침’이 .. 더보기
[레시피 No.113] 건강하고 시원하게 먹는 여름 보양 안주, ‘초계탕’ “뜨거운 날 뜨거운 안주가 질색인 사람 모여!” ‘처음처럼’의 부드러움과 너무나 잘 어울리는 ‘초계탕’! 더위에 지친 몸을 건강하게 보양시켜주면서도 맛깔스러운 안주의 역할은 절대 잃지 않고 있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건강하고 시원하게 먹는 여름 보양 안주, ‘초계탕’을 함께 만들어 볼까요? ‘닭 다리 살(또는 가슴살), 식초, 통후추, 소금, 설탕, 겨자, 통마늘, 양파, 파프리카, 깻잎’을 준비하세요.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좋아한다면 닭 다리 살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을 원한다면 닭 가슴살을 이용하면 된답니다. 냄비에 깨끗이 씻은 닭 다리 살, 통마늘, 양파 반쪽, 후추를 넣어줍니다. 가능하다면 통후추를 사용하시고, 만약 없다면 간 후추를 넣으셔도 됩니다. 그다음 재료들이 충분히 잠길 정도로 물을 붓.. 더보기
[여름맛집] 40년 전통의 법원리 초계탕 땡볕에 잠깐이라도 나가 있으면 바삭하게 구워질 것 같은 날씨가 계속 되고 있어요. 이런 여름날이면 어떤 음식으로 어떻게 더위를 식혀볼까 하는 고민에 휩싸이게 마련이죠. 비록 몸은 사무실 안에서 떠날 수 없을지라도 잠깐이라도 멀리 떠나 맛있는 여름 음식을 먹는 상상을 해보세요. 이러면 더 고문이 될지도 모르지만, 잠깐은 행복할 수 있을테니까요. 오늘은 늦여름 더위를 싸하게 식혀줄 첫번째 맛집으로 파주에 있는 법원리 초계탕을 소개해 드릴게요. :-) 이냉치열(以冷治熱)은 물로 불을 끄듯 찬물로 열기를 식혀주는 정공법이다. 무더운 날 빙수나 냉커피 냉면 등 찬 음식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당장은 시원하지만 에어컨 바로 앞에서 찬 음식으로 속을 가득 채우면 자칫 몸 안팎의 체온이 불균형상태가 지속되어 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