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No. 97] 냉이 안주 1. 노릇하게 부친 두부에 상큼함을 더한 건강 봄 안주, ‘냉이두부전’
파릇파릇 향기로운 나물들이 식탁을 향긋하게 채우는 봄. 오늘은 봄나물 중에서 상큼한 ‘냉이’로 만드는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노릇하게 부친 두부에 새콤달콤 양념한 냉이를 콕콕 넣은 건강 봄 안주, 으로 향긋한 봄 술상을 차려볼까요? ‘냉이, 두부, 식용유, 참기름, 간장, 깨, 풋고추, 물엿, 식초’를 준비합니다. 냉이는 시든 잎과 잔뿌리를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손질한 냉이를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짜낸 뒤 종종 썰어줍니다. 이때 너무 잘지 않게 썰어야 씹는 맛과 향을 살릴 수 있습니다. 종종 썬 냉이를 그릇에 담고 간장, 깨, 참기름을 1큰술씩 넣어 냉이를 무칩니다. 두부는 직삼각형 모양으로 자른 뒤, 약 1cm 두께로 썰어줍니다. 두부가 너무 얇으면 으스러질 수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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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 89] 배추 안주 1. 깔~끔하고 특별한 웰빙 안주, ‘배추버섯초롤’
겨울이면 속이 꽉~~~ 차올라 달큰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내는 ‘배추’! 김장철에나 실컷 맛볼 줄 알았던 배추도 잘만 활용하면 훌륭한 안주가 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도 버섯, 마늘쫑 등 싱싱한 채소를 김밥처럼 돌돌 말아 놓은 깔끔하고 특별한 웰빙 안주, 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부드러운 제철 술상을 차려볼까요?~♬ ‘알배기 배추, 양배추, 깻잎, 마늘쫑, 버섯, 초장, 처음처럼’을 준비합니다. 버섯은 밑동을 잘라낸 뒤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찢어준 후, 팔팔 끓는 물에 살짝 데칩니다. 양배추는 얇은 껍질만 네모나게 썰어 심지 부분은 잘라낸 뒤 데치고, 마늘쫑은 약 15cm 길이로 썰어 둡니다. 알배기 배추는 끓는 물에 10초 이상 데친 뒤 줄기 아래쪽 두꺼운 부분을 저며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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