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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식당

[처음처럼 피셜] 시끌벅적 스웩! 종로 소주 맛집 4 이제 조금 가을인가 싶었는데, 어느새 슬슬 찬바람에 입김이 나오기 시작하는 계절 겨울이 왔습니다. 이렇게 겨울이 되면 은근하게 생각나는 동네가 한 곳 있는데요. 옛 감성 물-씬 느껴지는 포장마차 거리 그리고 청계천을 따라 이어지는 찐 맛집이 상징적인 이곳! 바로 종로입니다. 또 종로 바이브하면 소주가 빠질 수 없겠죠? 오늘은 시끌벅적 스웩, 종로 소주 맛집 네 곳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확인해볼까요? (순서와 순위는 무관합니다) 오늘은 삼겹살 대신 특수부위 어때, 동묘앞 맛집 모소리 흔하디흔한 삼겹살, 목살이 질릴 땐 특수부위를 맛볼 수 있는 모소리를 추천합니다. 모소리는 본래 부산 남천동의 로컬 맛집인데요. 단골들의 성원에 힘입어, 현재 서울 8곳에 체인을 운영 중이랍니다. 모소리에서는 모소리살.. 더보기
낮술 한 잔 어때? 반주하기 좋은 식당 5 반주, 말 그대로 식사할 때 곁들여서 한두 잔 마시는 술을 의미하는데요. 그저 밥만 먹으러 갔을 뿐인데 잠재된 반주 욕구를 일으키는 기묘한 식당들이 있습니다. 소주와 잘 어울리는 곳이라면 어디든 간다! 소주 한 병이 생각나는 반주하기 좋은 식당 5, 처음처럼이 직접 찾아가 봤습니다. 할머니가 끓여준 김치찌개가 생각날 때, 혜화 그날 우리는 딱 봐도 맛집이 있을 것만 같은 대학로 골목에 위치한 이곳, 한 번 먹으면 자꾸 생각나는 맛으로 언제나 단골손님들이 가득한데요. 이곳의 대표 메뉴 김치찌개가 보글보글 끓고 있는 걸 보면 그 비주얼과 솔솔 불어오는 찌개 냄새에 처음처럼 생각이 절로 난답니다. 사이드 메뉴인 간장 계란밥에 김치찌개 국물, 두부, 큼직한 목살까지 올려 먹으면? 자동으로 엄지가 척 올라가는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