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풀리고 꽃들이 피어나니, 집 안에 가만히 있기엔 온몸이 근질근질! 아마도 따스한 봄 햇살 맞으며 간이 피크닉을 계획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제 간이 피크닉에서 과자, 라면, 배달음식 등으로 안주를 삼기가 지겹다면 ‘편의점 포차 안주’를 한번 이용해 보세요! ‘처음처럼’도 부드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취향저격, 안주를 맛있게 소개해 드릴게요.
소주라면~ ‘부대찌개’지 말입니다.
얼큰한 국물에 햄이 푸짐하게 들어간 ‘부대찌개’는 대표적인 소주 안주인데요. 이젠 잔디밭이나 한강공원에서도 의정부, 동두천 부럽지 않은 ‘부대찌개 안주’를 먹을 수 있답니다!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한 간단한 재료들로 가벼운 한 상을 차려 볼까요?
우선 짬뽕라면을 조리해줍니다. 다른 종류의 라면도 상관없지만 짬뽕라면이 국물맛도 얼큰하고 재료가 많이 들어가 있어 깊은 맛을 내기가 쉬워요. 짬뽕라면을 추천하지만 취향에 따라 다른 라면을 선택해도 무방합니다.
라면이 익는 동안 소시지를 전자레인지에 익혀 젓가락을 이용해 툭툭 잘라 주세요.
라면이 다 익으면 자른 소시지와 볶음 김치를 넣어 전자레인지에 약 30초간 돌려줍니다. 볶음 김치의 진~한 맛과 소시지, 짬뽕라면의 얼큰한 국물이 어우러져 진짜 부대찌개만큼 맛있는 편의점 포차 안주로 탄생한답니다!
얼큰하고 푸짐한 부대찌개! 편의점에서도 정말 간단하게 완성되죠?
볶음 김치와 짬뽕라면의 진한 국물이 소시지와 어우러져 ‘처음처럼’ 한잔을 하기에 딱인데요. 편의점만 있다면 어디서든 만들어 먹을 수 있어 요즘같이 따뜻한 날에 아주 제격인 레시피가 될 거예요. 처음 소개해드린 ‘편의점 포차 안주’ 제1탄, ‘부대찌개’.
이번 주말 한강 나들이에서 맛있게 한번 도전해 보세요! :D
달달한 마무리~!
‘부대찌개’로 맛있게 취했다면 집으로 돌아가는 길엔 조금 더 가뿐히 돌아가야겠죠? 시원하면서 깔끔하게 입안을 마무리할 수 있는 디저트도 편의점에서 만들 수 있는데요. 별다방, 콩다방에 갈 필요 없는 ‘편의점 포차’가 완성시켜주는 ‘아포가토’는 어떨까요?
<재료 : 아이스아메리카노, 말랑카우 바 1개, 얼음컵>
먼저, 얼음 컵에 얼음을 빼고 아메리카노를 담아주세요. 먼저 차갑지 않은 상태가 좋아요!
미지근한 커피에 말랑카우 아이스크림을 꽂아 살짝 녹여주세요. 살살 돌리면 더 빨리 녹아내린답니다. 아이스크림이 녹기 시작하면 따로 빼둔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즐기세요!
카페에서 사 먹는 ‘아포가토’의 반값으로 달콤하고 시원하게 즐기는 ‘편의점 포차’ 아포가토! 입가심 디저트로 정말 제격인데요. 아메리카노의 향과 말랑카우의 진한 우유 맛이 조화를 이뤄 부대찌개의 얼큰한 뒷맛을 싹~ 잡아줄 거예요!
편의점 재료만으로 ‘처음처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단 레시피, ‘편의점 포차 안주’ 제1탄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따뜻한 봄날, 함께하는 사람이 누구이든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즐거운 시간 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