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이 풍부하고 살이 단단하며 쫀득한 제철 생선, ‘도미’! 특히 지방질이 적어 비만을 걱정하는 분들에게 좋은 재료인데요. 다른 소스나 재료들과도 조화롭게 잘 어울려 그 요리법이 다양합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노릇하게 잘 구운 도미에 풍미 있는 양송이 크림소스를 더한 부드럽고 담백한 안주, <크림 도미구이>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함께 부드러운 제철 술상을 차려볼까요?~♬
‘도미 살, 양송이버섯, 크림 스파게티 소스, 소금, 후추, 처음처럼’을 준비합니다.
‘도미 살’은 소금, 후추를 뿌려 밑간을 해줍니다.
‘양송이버섯’은 편으로 얇게 썰고 미리 간을 해둔 ‘도미 살’은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적당히 달군 뒤, 겉이 바삭해질 때까지 굽습니다.
‘도미 살’이 구워지는 동안 ‘크림 스파게티 소스’를 부드럽게 끓이다가, 적당히 풀어지면 잘라둔 ‘양송이버섯’을 넣고 섞어 줍니다.
접시에 노릇하게 구운 ‘도미 살’을 올리고, 그 위에 ‘양송이 크림소스’를 뿌려주면…
부드럽고 담백한 안주, <크림 도미구이> 완성!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고 담백한 도미구이와 크림소스가 만나 매력적인 안주가 탄생했는데요. 기호에 따라 소스에 청양고추 또는 마늘을 추가하면 느끼한 맛은 잡으면서 매콤하게 즐길 수도 있습니다.
‘처음처럼’과 함께 부드러운 ‘도미’를 우아하게 즐기고 싶다면 오늘 저녁, <크림 도미구이>로 특별한 제철 술상을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