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알이 고소함을 품고 있는 옥수수는 9월의 제철 재료인데요. 노릇노릇 동글동글한 모양이 보기만 해도 군침을 돌게 하는 식재료입니다.
오늘은 이 톡톡 터지는 매력적인 옥수수를 이용해 만드는 이색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노릇하게 구워낸 옥수수전 위에 달콤한 연유가 사르르 뿌려진 Sweet~ 안주, <연유를 사랑한 옥수수전>! 지금부터 함께 특별한 술상을 즐겨볼까요?~♬
‘옥수수 통조림, 밀가루, 물, 연유’를 준비합니다.
먼저, 옥수수 통조림 1공기를 보울에 부어주세요.
그다음, 밀가루는 반 공기, 물은 1/3 공기만큼 넣어줍니다.
그리고 밀가루가 뭉치지 않도록 골고루 잘 섞어 주세요.
반죽이 모두 만들어지면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른 뒤 팬을 예열하고, 얇게 반죽을 펴 약불에 익혀주세요.
옥수수 알맹이 사이로 보이는 밀가루 반죽이 살짝 투명해지면 조심~ 조심~ 반대로 뒤집어 줍니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진 옥수수전 위에 연유를 뿌려 마무리하면…
고소하고 달콤한 향이 매력적인 <연유를 사랑한 옥수수전> 완성!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옥수수 알맹이들이 입안에 고소함을 퍼뜨리는 특별한 소주 안주, <연유를 사랑한 옥수수전>! 옥수수의 담백함과 연유의 달콤함이 만나 부드러운 ‘처음처럼’을 찾게 만드는 이색안주가 완성된답니다.
입안을 맛있게 달래주는 이색안주와 함께 ‘처음처럼’을 즐기고 싶다면 <연유를 사랑한 옥수수전>으로 특별한 술상을 차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