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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레시피 No.68] 꼬치 안주 2. 쫀득쫀득~ 야들야들~ ‘베이컨 떡꼬치’

soft 레시피


다양한 소주 안주 중에 아주 쉽고 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것이 바로 ‘꼬치 안주’인데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꼬치는 끼우는 재료에 따라, 조리하는 방식에 따라 그 맛이 천차만별이랍니다. 

오늘은 쫀득쫀득한 떡야들야들 베이컨으로 돌돌 말은 <베이컨 떡꼬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부터 특별한 술상을 한 번 차려볼까요?~♬


레시피 재료


‘떡볶이 떡, 베이컨, 다진 마늘 1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케첩 1큰술, 올리고당 2큰술, 꼬치’를 준비합니다. 



떡볶이 떡


먼저, 떡볶이 떡을 끓는 물에 넣고 약 15분~20분간 삶아주는데요. 젓가락으로 떡을 눌렀을 때 부드럽게 들어가면 알맞게 익은 거예요. 너무 오래 삶으면 떡이 퍼져버릴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처음처럼


떡을 익히는 동안 ‘베이컨 떡꼬치’를 찍어 먹을 양념장을 한 번 만들어 볼까요? 

약불로 달군 프라이팬에 다진 마늘 1큰술, 고추장 1큰술, 간장 1큰술, 케첩 1큰술, 올리고당 2큰술을 넣고 볶아주세요. 취향에 따라 매콤함의 정도는 고추장과 고춧가루로 조절해주세요. 


양념장


모든 양념 재료가 잘 섞이도록 저어가며 자글자글 끓을 때까지 볶아주세요. 



떡


떡이 잘 익었으면 바로 건져내 찬물에 헹궈주세요. 찬물에 씻어내야 떡이 더욱 쫄깃쫄깃하답니다. 



베이컨


물기를 뺀 떡은 베이컨으로 한 번 말아주는데요. 베이컨이 풀어지지 않도록 꼬치를 꽂아 고정시켜 주세요. 



떡꼬치


그다음 달궈진 프라이팬 위에서 노릇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구워 주면…



베이컨 떡꼬치


짭조름한 베이컨 향이 떡 속에 스미는 이색 안주, <베이컨 떡꼬치> 완성!

쫄깃한 떡을 감싸고 있는 짭조름한 베이컨매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환상의 짝꿍이 되는 꼬치 안주랍니다.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베이컨 떡꼬치>로 특별하고 즐거운 술자리를 즐겨보세요!~♬


베이컨 떡꼬치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