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CE

상쾌하게 젊음을 달리다, ‘강촌 자전거 데이트’

soft 아웃도어


굴러가는 바퀴 따라~ 시원한 강물 따라~ 상쾌하게 달리는 자전거 데이트!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하는 열 네 번째 ‘Soft 아웃도어’는 청춘들의 스팟, <강촌>입니다! 서울을 벗어나 상쾌한 공기도 마시고, 자전거도 타고, 맛있는 음식과 부드러운 ‘처음처럼’으로 즐겁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는 <강촌>으로 함께 떠나보실래요~?



강촌


<강촌>
경춘선 전철과 itx가 생긴 뒤로 더욱 쉽게 방문할 수 있어서 주말마다 많은 젊은 커플들이 나들이를 즐기고 있는데요. 굳이 큰 준비 없이 당일치기로 여행을 다녀올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는 것도 장점이죠.


경춘선


경춘선을 타고 약 1시간 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에 가는 길도 그다지 힘들지 않은데요. 서울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아 ‘별반 다를 게 있겠어?’라는 생각은 금물이에요! 전철에서 내리자마자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은 정말 깨끗함 그 자체랍니다. 풀 냄새와 맑은 공기가 저절로 힐링을 해주지요.


자전거 데이트


<강촌>자전거를 타고 강가를 돌며 데이트를 즐기는 커플들이 많기 때문에 역 부근에 자전거 대여점도 즐비한데요. 저렴한 가격에 쉽게 빌릴 수 있기 때문에 자전거를 굳이 가지고 가지 않아도 충분히 ‘자전거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 또한, 스쿠터사륜 바이크도 대여하고 있어 좀더 빠른 스피드를 원하는 분들은 취향에 맞게 골라서 즐기면 됩니다.  


자전거


자, 그럼 본격적으로 ‘강촌 자전거 데이트’를 시작해 볼까요? :D



강촌환경생태연못


강가를 따라 시원하게 달리다 보면 얼마 지나지 않아 ‘강촌환경생태연못’을 만날 수 있는데요. 아담한 사이즈의 공원 안에는 자그마한 연못과 함께 푸르른 수경 식물이 많은데요. 서울의 공원처럼 사람들은 많지 않아 연인과의 비밀 공간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답니다.



장미꽃 터널


자전거 도로를 따라 라이딩을 즐기다 보면 장미꽃 터널도 만날 수 있는데요. 시원하게 달리는 동안 장미꽃 향기가 은은하게 퍼지니 괜스레 로맨틱해지는 느낌…*.*



물고기


물 좋고 공기 좋은 강원도임을 확실히 느끼게 해주는 맑은 물 속에는 물고기가 정말 많았는데요. 자전거 라이딩 도중 잠시 물가에 내려가 물고기 구경도 하고 휴식을 취하는 커플들도 꽤 많았답니다. 잠시 발을 담가 더위를 한 방에 샥~! 



산딸기


강가를 지나 산길로 접어들면 빨간 빛이 너무나 싱그러운 산딸기까지… 서울에서 쉽게 보기 어려운 풍경들을 한껏 누릴 수 있답니다!



강촌 자전거 데이트


‘자전거 데이트’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내리막길 질주! ^^ 무더운 날씨에 자전거를 타느라 송글송글 맺혔던 땀방울이 시원한 바람에 싸악 날아가면서 스트레스도 한 순간에 타파! >.<



닭갈비


열심히 페달을 밟으며 데이트를 즐겼더니 허기가 마구 몰려왔는데요. <강촌>까지 왔으니 지역 먹거리를 놓칠 순 없겠죠? 닭갈비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 잔이라… 그야말로 완벽한 데이트의 마무리이자,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탁월한 선택이었어요. 서울에서 쉽게 먹을 수 없는 숯불 닭갈비를 선택해 ‘처음처럼’을 기울였는데요. 매콤한 양념이 묻어있는 야들야들한 닭갈비 살이 숯불향을 품고 입으로 들어오니 부드럽게 한 잔, 두 잔~ 정말 제대로 힐링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답니다! ^.^



오늘 ‘처음처럼 블로그지기’가 소개해 드린 <강촌>, 어떠셨나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강물을 따라 나란히 페달을 밟고, 맛있는 닭갈비 부드러운 ‘처음처럼’으로 완벽한 마무리 힐링까지!~♬ 연인 사이가 더욱 부드러워질 수밖에 없는 데이트였는데요. 여러분도 이번 주말, 서울을 벗어나 <강촌>으로 ‘자전거 데이트’를 떠나보세요. 

그럼 ‘처음처럼 블로그지기’또 다른 Outdoor 정보로 다시 찾아올게요! 안녕~!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