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봄나들이… 낮술 한 잔을 부르는 특별한 안주 없을까?”
싱그러운 봄바람에 어울리는 <야과 꼬치구이>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새콤한 과일과 아삭한 야채, 쫄깃한 소시지를 나무 꼬치에 꽂아 프라이팬에 구워주면 부드러운 술자리를 부르는 <야과 꼬치구이>가 완성된답니다! 산뜻한 봄을 닮은 상큼한 <야과 꼬치구이>로 쏙쏙 뽑아먹는 재미까지 즐겨 볼까요?~♬
‘방울토마토, 파인애플, 오렌지, 키위, 양송이버섯, 피망, 소시지, 나무꼬치’를 준비합니다.
과일은 잘 익은 것으로 골라야 단맛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는데요. 과일을 불에 구우면 단맛과 신맛이 높아지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과일 숙성도를 선택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에요!
키위는 껍질을 제거한 뒤 1cm 간격으로 썰어주세요. 오렌지는 1cm 간격에 맞춰 썬 뒤, 1/4 크기로 잘라주세요. 한 입 크기로 자른 뒤 껍질을 제거하면 나무꼬치에 꽂았을 때 삼각형 모양의 예쁜 꼬치를 만들 수 있답니다.
피망은 가로로 잘라 씨를 제거한 뒤, 1cm 간격으로 썰어 주세요. 양송이버섯은 손으로 가운데 기둥을 떼어낸 뒤, 반으로 잘라주세요. 버섯은 물을 흡수하기 때문에 물에 살짝 헹궈주는 것이 좋아요.
그 다음, 손질한 과일과 야채, 소시지를 나무꼬치에 꽂아주세요. 취향에 따라 먹고 싶은 재료 순서대로 꽂아 주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프라이팬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재료를 꽂은 꼬치를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싱그러운 봄이 느껴지는 봄나들이 안주 <야과 꼬치구이> 완성! ^^
과일의 상큼함과 야채의 싱싱함, 소시지의 쫄깃함까지 한 방에 느낄 수 있어 봄나들이 안주로는 안성맞춤! 상큼하면서도 부드럽게 즐기는 <야과 꼬치구이>라면 봄나들이에서도 부드러운 ‘처음처럼’을 맛있게 즐길 수 있을 거에요!
이번 주말, 봄나들이나 캠핑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늘 알려드린 <야과 꼬치구이>로 상큼하고 부드러운 한 잔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