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의 사가정역 3번 출구 골목 안쪽에 자리한 <사가정곱창>은 정직한 재료, 신선한 조리과정 등으로 TV 프로그램에서 ‘착한 맛집’으로 인정받은 곳인데요! 고소~한 곱창 특유의 향에 꼬들 꼬들~한 육질이 끝내주는 <사가정곱창>에서 씹는 식감의 재미를 다 함께 즐겨 볼까요?
<사가정곱창>은 소박한 가게 규모임에도 알고 찾는 손님들만으로도 매일 저녁 자리를 모두 메우는 진정한 숨은 맛집! 겉보기엔 일반 동네 식당 같지만 TV프로그램에 소개 된 이후로는 주말마다 많은 손님들이 찾는다고 하네요. ^^
주 메뉴는 ‘소곱창’! 곱창집답게 다른 여타 메뉴 없이 곱창, 양, 염통, 간과 같은 메뉴만을 하고 있더라구요~^^
메뉴를 주문하고 기다리니 금새 생간, 천엽, 부추무침, 소금장 등이 나오는데요. 이 재료들도 하루에 정해놓은 양만 서비스로 내고 있어 늦게 찾아오면 맛보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운 좋게 서비스를 받은 생간과 천엽도 신선하게 준비해서 그런지 고소한 맛과 식감이 예~술! ^^
부추 무침은 신선함 그 자체였는데요! 다른 조미료의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순수하게 고춧가루, 소금, 참기름으로 간을 한 깔끔한 맛이었어요! 기름진 곱창과 함께 먹기 좋은 얼큰~한 된장 찌개도 부담스럽지 않고 담백한 맛! 칼칼한 청양고추가 입맛을 제대로 살려준답니다!
서비스만 받고도 벌써부터 ‘처음처럼’이 술~ 술~ ^^;
곱창은 이렇게 홀의 한 구석자리에서 사장님이 직접 불맛을 입혀 주는데요. 뜨~거운 돌판 위에서 자글~ 자글~ 익어 나온 곱창과 감자, 간, 버섯들… 그 고소~한 향에 젓가락을 그냥 둘 수가 없더라구요!
적당한 크기로 잘려 나온 곱창 사이로 보이는 고소한 곱! 보기만 해도 참 먹음직스러운데요. 억지로 넣은 내장지방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순수한 곱이었어요~ 이래서 ‘착한맛집’ 인가봐요.^^
함께 나온 부추 무침은 그대로 따끈한 곱창을 싸먹어도 되고, 부추도 함께 불 위에 익혀서 먹어도 별미랍니다!
마지막으로는 곱창을 구운 불판에 부추무침, 김치와 한데 어우러진 볶음밥을 먹으면 딱인데요! 짜고 매운 자극적인 맛이 아니라, 재료 고유의 맛이 살아있어 전혀 부담스럽지 않답니다!
서비스로 나오는 음식부터 마무리 볶음밥까지… 시종일관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로 가득한 <사가정곱창>!
고소~한 향에 꼬들~한 육질이 끝내주는 <사가정곱창>에서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씹는 식감’의 재미, 건강한 착한 맛을 즐겨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