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신림역 5번 출구 인근에 자리한 <함지박>은 TV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 많은 사람들에게 입 소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는 맛 집인데요! 보기만 해도 매콤~한 등갈비와 고소한 치즈의 궁합으로 식도락가들의 발길을 잡아 끌고 있는 곳이랍니다.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함지박>의 매력, 지금 다 함께 들어가 볼까요?
손님들의 기다림을 줄이고자 같은 골목에 소박하게 2호점을 냈지만 워낙 많은 인기에 두 지점모두 한 시간은 기본으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사람들로 붐비는 <함지박>!
<함지박> 2호점은 아늑한 조명과 세련된 인테리어로 특히 젊은 커플들에게 인기가 많은데요. 1호점에 비해 훨씬 트렌디해진 인테리어가 사람들을 끌어 모으는데 한 몫 하는 것 같더라구요!
자리에 앉자마자 고민할 틈도 없이 메인 요리인 ‘매운등갈비구이’ 주문!
<함지박>의 메뉴는 ‘매운갈비찜’과 ‘매운등갈비구이’ 딱 2가지뿐인데요. ‘퐁듀 등갈비’라고도 불리는 치즈 등갈비 요리가 바로 ‘매운등갈비구이’랍니다!
주문을 하고 난 뒤, 가게를 가득 채운 매콤한 향기에 어느 정도 취한다 싶으면… 정말 신속하게 음식이 나오는데요. 매콤한 양념 냄새와 고소한 치즈 냄새가 어우러져 코 끝을 찌르며 침샘을 마구마구 자극한답니다! @_@ 정신이 혼미…
쭉~ 쭉~ 늘어지는 ‘치즈’를 ‘매운 등갈비’에 돌돌 싸서 한 입에 넣으면 그 맛이 정말 일품!
뜨거운 돌판 위에 올려져 나오는데다 가스레인지 위에서 계속 데워먹을 수 있어 치즈가 굳어버릴 걱정은 ZERO! 부드럽게 녹아있는 ‘치즈’를 ‘등갈비’와 함께 즐기니 매콤한 양념을 고소하고 부드럽게 감싸줘 부드러운 ‘처음처럼’과도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젊은 사람들의 입맛을 어떻게 사로잡았는지 첫 입에 공감하실 거에요!^^
‘매운등갈비구이’를 다 먹고 난 후에는 당면, 떡, 치즈, 볶음밥 등 추가 사리를 더해 즐기면 딱~ 인데요!
뱃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며 매웠던 입 안도 진정시켜주니까~역시, 철판 요리의 마무리는 ‘볶음밥’을 꼽지 않을 수 없네요! 남은 ‘양념’과 ‘치즈’, 새콤한 ‘김치’가 어우러진 볶음밥은 정말 놓치지 말고 꼭 먹어봐야 해요!^^
쭉~쭉~ 늘어나는 ‘치즈’를 ‘매콤한 등갈비’에 돌돌~~말아 먹는 <함지박>!
그냥 맵기만 한 ‘등갈비’가 아닌 고소~~~한 ‘치즈’에 퐁듀처럼 감싸먹는 이 맛은 정말 반하지 않을 사람이 없을 정도!
혹시, 이 묘한 맛의 매력을 아직까지 느껴보지 못하셨다면, 오늘 저녁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이색 미각 궁합’을 제대로 한 번 즐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