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난 맛 집, 멋 집, 게다가 플리마켓까지...
멋 좀 알고, 맛 좀 안다는 커플을 위한 열한 번째 ‘해피 데이트’ 코스! 트렌디한 커플에게는 필수 코스처럼 한 번쯤은 꼭~ 놀아본다는 <이태원 투어>로 월드와이드한 데이트를 즐겨보세요!~♪
<이태원 투어>는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 4번 출입구를 나오면서 시작되는데요.^^
조금만 걷다 보면 도보길 코스를 지도로 만들어 둔 ‘길따라 걷는 이태원’이라는 지도를 볼 수 있답니다. 패션 거리, 가구 거리, 맛집 거리 등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어 한 눈에 알아보기도 쉽지요.^^
‘이태원’은 이국적인 이미지답게 빈티지한 간판들이 흔하게 눈에 들어오는데요. 다양한 국가의 사람들을 위해서인지 보통 사이즈가 아닌 빅 사이즈의 옷을 판매하는 상점도 심심치 않게 만날 수 있답니다.
골목 골목을 돌아다니며 숨겨져 있는 예쁜 빈티지 샵과 아이템을 구경하는 것도 하나의 묘미인데요.
거리에서 풍기는 자유로운 느낌처럼 계단, 노상에서 액세서리, 의류 등을 판매하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답니다!^^
외국인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도 있는데요.
각 국의 독특한 느낌과 특색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어 순간 외국에 여행을 온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기도 한답니다!
<이태원 투어>에서만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별미! 바로 이국적인 간식인데요.
터키 사람이 직접 만들어주는 ‘케밥’은 현지에서 맛 보는 것처럼 정말 맛있었어요@.@ 게다가 한국어로 친절하게 말을 걸어주는 주인 아저씨와 이야기를 하다 보면 맛도 두 배! 재미도 두 배!^^
매주 토요일에는 ‘야외 유기동물 센터’가 열리는데요!
버려진 유기동물의 입양을 연결해 주는 이 곳은 별도의 비용 없이 따뜻한 마음만 준비되어 있다면 바로 입양해 갈 수 있다고 하니 진정 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이라면 한 번 찾아가 보시길… ^^
또한, 매달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계단장 플리마켓’도 아주 이색적인 볼거리!
이미 입 소문이 자자한 ‘계단장 플리마켓’은 열릴 때 마다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데요.
데이트를 즐기다 출출해진 배를 가볍게 달래줄 특이한 음료와 쿠키, 햄버거 등 다양한 먹거리부터 부채, 액세서리, 즉석 헤나 등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재미있는 것들이 가~득 하답니다!
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열린다고 하니 꼭~ 참고하세요.^^
‘이태원’하면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바로 맛 집인데요. 즐거웠던 데이트를 마무리하며 허기진 배를 철판요리 전문점, ‘한끼’에서 달래보았어요!
특별한 이름에 눈으로 먹는 즐거움까지 선사하는 ‘한끼’의 철판요리는 누구나 단번에 단골 손님으로 만들어버리는 매력적인 아이템인데요! 바로 눈 앞에서 보여주는 ‘불쇼’를 보며 부드~러운 <처음처럼> 한 잔을 들이키니 이것 또한 별미네요.^^
트렌디하고 개성이 넘치는 맛 집, 멋 집이 가~득한 <이태원 투어>!
트렌디한 커플들은 빼놓지 않는다는 데이트 코스로 손꼽힐 만 하죠? 더운 날씨라고 실내만 고집하지 말고, 이번 주말에는 ‘이태원’에서 월드와이드한 감성을 가득~ 채워보세요!~♪ Let's Happy Dat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