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No.123] 겨울철 단골 안주, 얼큰한 ‘해물카레나베’!
시원한 국물을 내는 데는 뭐니뭐니해도 해산물이죠. 홍합, 오징어, 새우 등 각종 해물로 뽀얗게 우려낸 국물은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는데요. 여기에 향긋한 카레를 넣어 조금은 특별한 국물 요리, ‘해물카레나베’를 완성했습니다! 때마침 ‘처음처럼’과 함께 홈파티를 계획하셨다면, 지금 바로 따라 해보세요!^^ ‘오징어, 홍합, 칵테일 새우 등의 해물과 카레, 대파, 다진 마늘, 처음처럼, 우동 면, 가쓰오부시’를 준비합니다. 먼저 해물을 손질하는데요. 오징어는 씻어서 한입 크기로 썰고, 홍합은 수염을 떼고 흐르는 물에 껍데기를 깨끗이 씻은 뒤, 연한 소금물에서 살살 흔들어 헹궈줍니다. 냄비에 물을 넉넉히 넣고 끓이다가 홍합과 오징어, 칵테일 새우, 송송 썬 파를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홍합이 입을 벌리고 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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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맛집] 채미가 - 싱싱하게 살아 있는 10여 가지 해물이 기본인 전천후 일품 안주
해물은 생선과 해조류를 제외한 조개와 갑각류, 연체류 등을 총괄적으로 일컫는 이름이다. 대표적인 것으로 전복과 홍합, 바지락, 모시조개, 대합조개, 가리비 등을 비롯해 연체류인 낙지와 오징어 해삼, 멍게 등이 있고, 갑각류인 꽃게와 바닷가재, 새우 등을 꼽을 수 있다. 이것을 한 냄비에 골고루 섞어 안치고 마늘과 고추, 생강, 양파, 대파, 무 등 기본 양념을 얹어 얼큰하게 끓여 놓으면 온갖 맛이 하나로 어우러져 사계절 안주와 밥반찬으로 즐길 수 있는데, 이름하여 해물탕이다. 사계절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영양가 만점의 한식 메뉴다. 해물탕은 해물의 주산지인 남해안 일대의 바닷가 사람들이 가장 폭넓게 즐겨온 서민적인 음식이다. 특별한 조리법이 따로 없다. 썰물 때 호미 한 자루만 들고 나가면, 바지락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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