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시피 No.131] 뜨거워도 식어도 되게 맛있는 국물 안주, ‘돼새찌개’!
구이 안주, 볶음 안주, 튀김 안주… 사실 소주 안주로 먹을 수 있는 것들은 무궁무진하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건 ‘국물 안주’가 아닐까요? 소주의 약간 쓴맛을 느낄 새도 없이 호로록 넘길 수 있는 맛있는 국물, 든든하게 배를 채워주는 국물 속 건더기들… 상상만 해도 침이 살짝 고이는데요. 그렇게 ‘국물 안주’가 생각날 때 만들어 볼 만한 담백한 찌개를 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돼지고기의 담백함과 새우젓의 감칠맛으로 완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소주 안주, 바로 ‘돼새찌개’입니다. ‘애호박, 대파, 홍고추, 풋고추, 양파, 고춧가루, 다진 마늘, 새우젓, 목이버섯, 삼겹살, 식용유, 맛 간장’을 준비하세요. 준비된 채소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주세요. 찌개에서 건져냈을 때 씹히는 맛이 어느 정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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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124] 간단하지만 화려한 연말 홈파티 안주, ‘밀푀유나베’!
이제 2016년도 3일밖에 남지 않았는데요! 이럴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연말 모임입니다. 집에서 지인과 가족들을 초대해 그럴싸한 술상을 차려야 할 분들을 위해 간단하지만 화려한 국물 안주를 소개해 드리려고 하는데요. 메인 안주로도 손색없는 비주얼에 따끈한 국물이 겨울철에 딱 어울리는 ‘밀푀유나베’! 지금부터 ‘처음처럼’ 연말 파티를 함께 준비해 볼까요? ^^ 메인 재료 : 알배추, 깻잎, 청양고추, 샤부샤부용 소고기, 각종 버섯류, 맛간장, 와사비육수 재료 : 양파, 무, 멸치, 다시마 재료를 준비하기 전 육수를 먼저 우려내야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육수는 양파, 무, 다시마, 국물용 멸치 등을 물에 넣고 팔팔 끓여주면 되는데요. 건표고버섯이나 파뿌리 같은 육수 재료가 더 있다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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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No.120] 싸늘한 가을바람에 딱 어울리는 ‘소라어묵탕’!
쌀쌀한 가을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소주와 잘 어울리는 뜨끈한 국물이 떠오릅니다. 특히 퇴근길에는 소주 한잔이 더욱 간절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후다닥, 간단히 끓여 맛있게 ‘처음처럼’ 한잔을 즐길 수 있는 ‘소라어묵탕’을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무, 양파, 매운 고추, 버섯, 소라, 멸치, 어묵, 맛살, 간장, 소금, 후추’를 준비하세요. 먼저 양파와 무를 널찍하게 썰어 물에 넣고 멸치육수를 냅니다. 멸치육수는 다시마, 멸치 등을 넣고 내셔도 되고 어묵과 함께 파는 스프를 이용하셔도 돼요. 단, 다시마는 뜨거운 물에 오래 담가두면 끈적한 성분이 나와 국물이 깔끔하지 않으니 찬물에 넣고 한번 끓으면 바로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국물이 보글보글 끓어 오르면 먹기 좋은 크기로 썬 소라를 넣어주세요. 국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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