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술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시피 No. 92] 명절음식 활용 안주 1. 실속 있고 든든한 재활용 얼큰 안주, '전 찌개' 설 명절이 지나간 지금, 아마 집집마다 부모님 댁에서 싸 들고 온 각종 전이 냉장고에 들어있을 텐데요. 오늘은 집에 남아있는 명절음식, ‘전’을 활용한 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별다른 재료 없이도 쉽게 우러나는 감칠맛과 속까지 든든~해지는 얼큰한 국물에 ‘처음처럼’ 한잔이 맛있게 넘어가는 실속 있는 술상을 차려 볼까요?~♬ ‘남은 전, 다진 마늘, 파, 무, 새우젓, 김치’를 준비합니다. 무는 겉껍질을 잘라내고 깍둑썰기를 한 뒤 냄비 바닥에 깔아주세요. 그 위에 김치를 잘라 듬성듬성 깔아 주세요. 이미 ‘전’에 양념이 골고루 배어 있기 때문에 김치를 너무 많이 깔면 짜질 수 있으므로 약간 얼큰한 맛을 낼 정도로만 깔아주면 됩니다. 부모님 댁에서 가져온 ‘전’은 냉동실에 보관했더라도 상..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