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페이스북을 통해 성황리에 홍보되었던 전주 처음돌이 아르바이트 모집 기억하시나요? 당시 많은 분들께서 ‘개강 기념 알바 가즈아!!!!! 십만 원 가즈아!!!!!!’를 외치며 전주 처음돌이 모집에 큰 관심을 보여주셨는데요. 처음돌이 모집을 향한 많은 분들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총 지원자 1,376명과 경쟁률 34.4:1이라는 어마어마한 숫자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답니다.
광주, 천안, 대전에서의 뜨거웠던 일정을 마치고 드디어 전주에서 진행된 처음돌이! 그 네 번째 지역 전주에서 처음돌이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궁금하셨던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 뜨거웠던 현장,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34.3:1이라는 쟁쟁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40명의 처음돌이들은 총 2일에 나누어 20명씩 활동했는데요. 3월 2일(금)에는 전북대와 신시가지에서 그리고 3월 3일(토)에는 객사길과 신시가지에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었습니다.
스무 명의 처음돌이들은 귀여운 처음돌이 옷을 입고 다 함께 거리 행렬 퍼레이드를 하는 것은 물론, 평창동계올림픽의 기운을 담은 센스 있는 피켓 홍보까지 알찬 활동을 함께했는데요. 이와 더불어 처음처럼 풍선 증정 및 사랑의 하트 총알 쏘기와 기념사진 찍기를 통해 시민 여러분과 활발히 소통하기도 했답니다. (찡긋)
처음처럼을 위해 5시간 동안 열심히 끼를 발산해준 고마운 처음돌이들에게 달콤한 보상이 빠져서는 안되겠죠? 당일 활동이 끝난 후 즉시 현장에서 일급 10만 원이 지급되었답니다. 이색 아르바이트로 다양한 사람들과 추억도 쌓고 당일 지급 단기 꿀알바로 용돈도 벌고, 일석이조 인정! 다음 처음돌이는 어느 지역에서 만나게 될까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