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이색알바 #단기알바 구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혹시 ‘처음돌이’ 아르바이트 들어보셨나요? 처음처럼 인형탈을 쓰고 각 지역의 핫플레이스에 돌아다니며 처음처럼을 홍보하는 아르바이트랍니다. 최근 3개월간 광주-천안-대전 순으로 처음돌이 알바가 진행되었는데요. 매 지역별 40명의 처음돌이를 선발하는데도 무려 3,509명이 지원해 약 88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답니다.
4-5시간 근무에 일급 10만 원을 현장에서 지급한다는 점 그리고 이색적인 아르바이트라는 점이 그 인기의 이유인데요. 궁금해하실 여러분들을 위해, 지금부터 처음돌이 지원 방법 및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해드릴게요.
처음돌이 아르바이트는 처음처럼 페이스북 홍보 콘텐츠의 링크를 통해 간략한 지원서를 작성해주시면 지원이 완료된답니다. 하지만 지원 전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는데요. 처음돌이는 처음처럼 주류를 홍보하는 아르바이트이기 때문에 만 19세 이상만 지원 가능하답니다. 인형탈 알바 특성상 밝은 성격의 소유자이면서 인형탈 사이즈에 맞는 키 175cm 이하의 소유자가 유리하겠죠? 처음돌이는 보통 금-토 양일에 걸쳐서 진행되는데요. 양일 중 1일만 참여 가능하며, 아르바이트 당일 시작 전에 이루어지는 사전교육은 필참이라는 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인형탈 아르바이트는 처음이라… 처음돌이 아르바이트는 어떤 활동을 하나요?”
그럼 이제 처음돌이 인형탈 아르바이트는 어떤 활동을 하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이전 지역을 예를 들어 안내해드릴게요. 천안에서 진행되었던 처음돌이 아르바이트는 11월 3일(금)부터 4일(토)까지 신부동에서 17시~19시, 두정동에서 20시~22시까지 진행이 되었습니다.
활동 내용은 크게 네 가지로 나누어집니다. 거리 활보(행진)를 하는 퍼레이드부터 일렬로 서서 카드 섹션을 진행하는 카드섹션, 주변 행인들에게 풍선을 나누어주는 한잔 풍선, 마지막으로 번화가에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댄스 공연까지! 처음처럼 인형탈을 쓰고 다양한 방법으로 끼를 발산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중간중간 시민 여러분과 사진도 찍고 소통도 하면 금상첨화겠죠?
다가오는 2월, 전주에서도 이색꿀알바 처음돌이 아르바이트가 진행될 예정인데요. 2월 23일(금)부터 2월 24일(토)로 일정이 잡혀있답니다. 개강 직전, 이색단기알바 처음돌이 아르바이트로 다양한 사람들과 추억도 쌓고 일급 10만 원 꿀알바도 GET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처음돌이, 놓치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