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은 엔딩했지만 봄은 더욱 깊어진 요즘,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 분들이 정말 많은데요.
간이 피크닉에서 늘 먹던 과자, 라면, 배달음식 등으로 안주를 삼기가 식상 하다면 ‘편의점 포차 안주’를 한번 이용해 보세요! 야외에서도 ‘처음처럼’을 부드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취향 저격 안주, 제대로 소개해 드릴게요. ^^
장충동에 가도 요건 못 먹지~, ’비빔족발’
야식으로 밤늦게 시켜먹는 족발에 ‘처음처럼’ 한잔은 언제나 맛있는데요. 진정 옳은 족발 안주를 간이 피크닉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새콤한 양념이 입맛을 살려내는 비빔라면까지 더해 제대로 된 봄 술상을 한번 차려 볼게요.
<재료: 편의점 족발 1팩, 비빔라면 1봉지>
먼저 비빔라면을 일명 ‘뽀글이’ 방식으로 익혀주세요.
전자레인지를 이용해 족발을 익히고 잘 익은 비빔라면도 용기에 함께 얹어주세요.
족발 소스와 비빔라면 소스를 함께 넣고 슥슥 비비면 완성!
족발의 쫄깃한 식감과 비빔라면의 매콤새콤한 맛이 조화를 이루는 소주 안주가 간단하게 탄생했는데요. 약간의 수고만 한다면 야외에서도 특별한 술자리를 가질 수 있답니다. 맛있는 안주가 생겼으니 당연히 ‘처음처럼’ 한잔이 자연스럽게 따라오겠죠~? ^_^
손쉽게 고급스러운 맛을 내는 ‘나초 치즈’
‘비빔족발’로 맛있게 ‘처음처럼’을 즐겼다면 2차는 고소한 ‘나초 치즈’로 달려봐요~!
<재료: 슬라이스 치즈, 우유 1팩, 나초 과자 1봉지>
오목한 그릇에 슬라이스 치즈를 3~4개 정도 찢어 넣고 우유 1팩을 부어줍니다.
전자레인지에 약 30초 정도 돌려 치즈와 우유를 잘 섞어준 뒤, 다시 20초 정도 돌려 부드럽게 완성해주세요. 그리고 나초 과자를 폭~ 찍어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
치즈와 우유로 고급스러운 맛을 내는 ‘나초 치즈’. 정말 끝내주죠? 저렴한 가격으로 깊은 풍미까지 느낄 수 있어 ‘처음처럼’도 고급스럽게 즐길 수 있답니다. 족발로 입을 매콤하게 자극했다면, ‘나초 치즈’로 부드럽게 마무리해 보세요. ^-^
편의점 재료만으로 ‘처음처럼’을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간단 레시피, ‘편의점 포차 안주’ 제4탄!
봄다운 봄이 찾아온 요즘 야외에서 ‘처음처럼’을 즐기고 싶다면, ‘편의점 포차 안주’ 레시피를 잘 활용해보세요! 이 봄날, 더 부드~러운 야외 술자리가 만들어질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