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런 안주 처음이지?”
진짜 꿀을 넣은 돼지불고기에 쫄깃하고 매콤한 오징어, 주꾸미, 우동 사리를 함께 즐기는 ‘돼지 꿀 불고기’! 먹는 내내 미각의 즐거움을 주는 ‘돼지 꿀 불고기’를 맛본 ‘정처럼’의 평가는…?
‘정처럼’의 <돼지 꿀 불고기> 평가
1. 독창성: 3점 / 2. 가격: 3점 / 3. 양: 4점 / 4. 맛: 5점 / 5. 소주안주 적합도: 5점
외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 1위, 불고기! 한국 대표 술인 소주와도 잘 어울리는 안주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을 볶는 사람들 석이네’에서는 지금까지 먹어봤던 것과는 다른 특별한 불고기를 맛볼 수 있답니다.
이곳은 불고깃집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만큼 모던한 아이템들이 자리 잡고 있어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데요. 추억, 꿈, 정 등 안주로 삼을만한 이야깃거리들과 가게 입구에는 엽서를 담을 수 있는 우체통이 있어 추억을 오래 간직할 기회도 준답니다.
‘맛을 볶는 사람들 석이네’의 기본 안주는 샐러드와 오뎅탕! 새콤한 오리엔탈 드레싱이 뿌려진 샐러드는 음식이 나오기 전 입맛을 살리기에 좋고, 따끈한 오뎅탕은 ‘처음처럼’을 마시기 전 뱃속을 달래는데 한몫했어요! ^^
드디어 메인 메뉴인 ‘돼지 꿀 불고기’가 등장! 철판에 올려져 지글지글 익어가는 ‘돼지 꿀 불고기’의 달콤한 냄새가 식욕을 마구 자극했는데요.
불고기는 센 불에 달궈진 철판 위에서 육즙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빠르게 볶아내면 더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맛깔나는 비주얼과 냄새에 자연스럽게 동작도 빨라지죠! 이렇게 쓱쓱~ 싹싹~
‘돼지 꿀 불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기려면 다른 재료들과 함께 볶아 먹는 걸 추천하는데요. ‘정처럼’은 다양한 메뉴 중에서 ‘오징어’와 ‘주꾸미’를 선택했어요. 살이 통통하게 올라 쫄깃한 오징어와 주꾸미, 아삭아삭 씹히는 콩나물이 ‘돼지 꿀 불고기’의 감칠맛을 높여주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처음처럼’을 흔들어 딸 수밖에 없는 이 맛~!!!
돼지 꿀 불고기, 오징어, 콩나물, 주꾸미, 오동통한 우동까지 한 데 덜어 ‘처음처럼’과 함께 호로록! 보통 지금까지 먹어왔던 매콤한 제육볶음이나 간장 양념 불고기와는 차원이 달랐어요. 한마디로 ‘처음처럼’까지 꿀맛이 되는 Soft 안주죠. ^^
고기로 어느 정도 배를 채웠으니 이제 밥 배도 채워 볼까요? 아무리 배가 불러도 ‘선 불고기, 후 볶음밥’은 필수! 남은 매콤한 양념에 밥과 부추, 김치를 함께 넣고 볶아주는데요. 이 역시도 ‘처음처럼’과 환상궁합이었어요. ^^
한국인에게는 너무나 친근한 메뉴인 ‘불고기’.
지금까지 먹어 본 것들과 전혀 다른 불고기를 안주 삼아 가을 술자리를 즐기고 싶다면, 오늘 저녁 ‘처음처럼’과 함께 ‘돼지 꿀 불고기’를 맛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