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해 보양식을 꼭 챙겨 먹는 7월! 이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보신 재료, ‘닭’인데요. 이번 달에는 천차만별 다양한 음식으로 변신하는 ‘닭’을 활용한 안주를 소개해 드릴게요.
첫 번째로 소개해 드릴 ‘닭 안주’는 아삭한 새싹과 부드러운 닭 가슴살을 쫄깃한 라이스 페이퍼에 돌돌돌 말아 즐기는 <베트남에 간 닭 가슴살>이에요. 지금부터 특별한 술상을 한 번 차려볼까요?~♬
‘라이스 페이퍼, 닭 가슴살, 새싹 채소, 칠리소스’를 준비합니다.
새싹 채소를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미지근한 물에 라이스 페이퍼를 약 5초간 담근 뒤 꺼내줍니다.
이제 라이스 페이퍼 위에 닭 가슴살을 올려줄 건데요. 너무 많은 양을 넣게 되면 롤을 말면서 터질 수 있으므로 라이스 페이퍼의 1/3만큼만 넣어주세요.
그 위에 아삭한 식감을 더해줄 새싹 채소로 닭 가슴살을 덮어주세요.
그다음, 라이스 페이퍼가 터지지 않게 돌돌돌 말아주는데요. 쫀득한 라이스 페이퍼가 서로 착착 달라붙어 풀릴 염려는 안 하셔도 된답니다! ^^
잘 말아놓은 라이스 페이퍼는 안에 든 재료가 흘러나오지 않도록 주의해 가며 사선으로 잘라주세요.
마지막으로 준비해둔 그릇 위에 사선으로 자른 쌈을 올린 뒤 칠리소스를 뿌려주면….
<베트남에 간 닭 가슴살> 완성!
새싹 채소와 닭 가슴살이 씹으면 씹을수록 풍성한 식감을~ 새콤한 칠리소스가 혀끝에 닿을 때마다 산뜻함을 만들어내는 <베트남에 간 닭 가슴살>!
부드러운 ‘처음처럼’과 함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특식 안주, <베트남에 간 닭 가슴살>로 건강하고 특별한 술자리를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