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봄나들이… 낮술 한 잔을 부르는 특별한 안주 없을까?”
쫄깃한 동그랑땡 위에 무쌈, 파프리카로 산뜻함을, 고소한 치즈로 부드러움을, 마지막엔 양파와 청양고추로 매콤함까지! 봄나들이 안주 <동그랑땡 카나페>로 깔끔하면서도 부드럽게 봄나들이 떠나 볼까요?~♬
‘동그랑땡, 파프리카, 양파, 청양고추, 치즈, 쌈무, 꼬치’를 준비합니다.
파프리카와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동그랑땡 보다 작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파도 마찬가지로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동그랑땡은 프라이팬에서 노릇노릇하게 구워줍니다. (* 튀김 옷이 있는 동그랑땡은 겉면이 바삭해지도록 충분히 튀겨줍니다.)
접시에 동그랑땡을 올리고 그 위에 쌈무와 잘라놓은 파프리카를 얹습니다.
그 위에는 치즈를 크기에 맞춰 잘라 올려 줍니다. 치즈의 종류는 취향에 따라 선택해도 무관하나, 슬라이스 치즈가 카나페를 만들기에 더 편리합니다.
그 다음엔 청양고추와 양파를 끼운 꼬치를 이용해 모든 재료를 고정시켜 주면...
만들기도 쉽고 먹기도 쉬운, <동그랑땡 카나페> 완성! ^^
나들이에서는 손에 묻히고 젓가락을 챙겨야 하는 번거로운 안주는 NO! 꼬치 하나만 들고 먹어도 소주와 부드럽게 곁들여지는 이런 간단한 안주가 제격이죠! <동그랑땡 카나페>처럼 첫 맛은 부드럽고도 풍성하면서 끝 맛은 청양고추로 알싸~하게 마무리되는 안주라면 봄 나들이에서도 ‘처음처럼’을 부드럽게 즐길 수 있을 거에요!
이번 봄나들이에서 스페셜한 안주가 필요하신 분들은 오늘 알려드린 <동그랑땡 카나페>로 봄처럼 부드러운 한 잔을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