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가는 여름의 끝을 붙잡고 아쉬운 마음을 부드럽게 달래는 얼음과 트릭아트의 향연, <홍대 트릭아이 미술관>에서 Fun~ & Cool~ 데이트, 어때요?~♪
<홍대 트릭아이 미술관>을 가기 위해서는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로 나오면 되는데요. ‘합정역’ 방향, ‘홍대입구역’ 사거리의 첫 번째 골목으로 들어서면 보이는 ‘서교프라자’라는 건물에 자리하고 있답니다.
평일이건, 주말이건 언제나 HOT한 젊은이들의 it spot, 홍대 앞!
젊음의 거리답게 <홍대 트릭아이 미술관>으로 가는 도중 볼 거리, 즐길 거리, 먹 거리가 넘치네요! ‘처음처럼 블로그지기’도 아이스크림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어요.^^;
호로록~ 호로록~ 냠냠~ 냠냠~ @.@
드디어 도착한 <홍대 트릭아이 미술관>!
입구에서부터 이렇게 재미있는 작품이 반겨준답니다.^^ 마치 벽을 뚫고 나오는 것만 같죠?
미술관으로 들어서자 수많은 커플과 친구, 가족들이 바글바글~! <홍대 트릭아이 미술관>의 인기가 정말 어마어마 하더라구요!
그럼,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트릭아트 작품들을 구경해 볼까요?
짜잔~! 이곳이 바로 트릭아트 전시관!
코스를 따라 벽면을 가득 채운 트릭아트 작품들의 신기함에 잠시도 눈을 뗄 수가 없었는데요.
분명 평면에 그린 그림인데… 사진 속에서는 입체적으로 나타나 호기심을 완전 자극!
카메라 셔터를 계속해서 누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 연인이라면 <홍대 트릭아이 미술관>은 정말 필수 데이트 코스! *.*
작품 속에 들어가 보기도 하고, 세종대왕님께 술도 따라 보고, 커다란 물고기에게 잡아 먹히는 포즈까지! 작품 구성이 정말 다양해 조금도 지루할 틈이 없다는 거~~^^
작품 옆에는 어떠한 포즈로 찍어야 사진이 재미있게 나오는지 친절하게 설명되어 있으니 참고 하시길,,,! ^^
자, 이제는 다양한 포즈를 취하느라 HOT해진 몸을 시원하게 얼려버릴 차례!
‘아이스 뮤지엄’으로 이동을 하기 전, 입구에서 온도를 보여주며 담요를 나눠주는데요. 지금까지 한 번도 체험해본 적이 없는 0℃라니~~ 완전 두근두근... ^^
짜잔~ 담요를 꼭꼭~ 덮고 입장했으나… 얼음왕국 Start!
들어서는 순간부터 입김이 나오는 기막힌 경험! 정말 8월에 온몸이 덜덜 떨리고 입김이 나오는 경험이라니, 정말 최고에요!
얼음으로 만들어진 이글루 속에서 얼음으로 된 장작불도 타고 있고~! 화장실 변기와 세면대도 모두 ICE~ ICE~ 냉장고 안 아이스크림과 생선까지 모두 ICE~ ICE~^^
얼음 쇼파에 앉아 얼음 TV도 보고 얼음 마차도 타고…!
정말 잠깐이지만 머리 속까지 꽁꽁 얼어붙는 기분에 더위가 싸악~~~ 사라진답니다. 와우 *.*
‘아이스 뮤지엄’을 나오기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얼음 미끄럼틀은 대박~~! 얼음 방을 한눈에 구경하고, 짜릿한 10m 얼음 미끄럼틀로 마무리~!!
시원하게 미끄러지는 얼음 미끄럼틀에 재미를 붙이면 빙글빙글 계속 돌고 싶어진답니다! >.<
‘트릭아트’와 ‘아이스 뮤지엄’에서 신나게 데이트를 즐기고 나서 저녁은 젊음의 대표 안주, ‘치쏘’로 선택! 홍대 앞, <치르치르>는 치킨을 이용해 이색적인 안주를 만들어내는 맛집인데요.
페스츄리 뚜껑을 부순 다음 치킨과 함께 같이 먹는 ‘아라비안 커리 뚝닭’은 바삭바삭 페스츄리와 담백한 치킨, 향긋한 커리를 한 번에 맛 볼 수 있는 이색 치킨 요리랍니다!
그야말로 1석 3조! 부드러운 ‘처음처럼’까지 더해지니 1석 4조가 되네요! *.*
젊음이 넘쳐나는 거리에서 즐기는 Fun~ & Cool~데이트!
이제 곧 있으면 떠나갈 여름의 끝을 즐겁고 시원하게 마무리하고 싶은 커플이라면 <홍대 트릭아이 미술관>에서 신기한 사진도 많이 찍으며 부드러운 데이트를 즐겨 보세요~! Do it Soft Dat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