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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STE

[안주요리법] 숙취와 만성 피로 물리치는 시원한 홍합 우동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끝없이 이어지는 술자리, 그리고 짙어지는 숙취와 만성 피로. 직장인의 악순환인데요ㅠㅠ. 여러분의 지긋지긋한 숙취와 만성 피로를 날려 드리고자 준비한 오늘의 메뉴는 홍합 우동입니다! 제철을 맞아 깊어진 맛과 풍부한 영양을 자랑하는 홍합은 간 기능을 강화해주어 만성 피로와 숙취를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고 해요~ 그리고 비타민도 많이 함유되어 노화 방지에도 좋다고 하네요. 홍합 우동 한 그릇하면서 숙취와 피로 날려버리세요!~

* 시원한 홍합 우동은 블로거 모모둥이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

간단하게 집에 있는 재료로 만들어 본 홍합 우동 레시피에요.
제가 올리는 양은 3~4인분이니 참고하셔서 국물 시원하게~ 우동 만들기 해보세요^^
홍합살도 넉넉하게 넣고, 참기름 풀고 달걀 풀고 하니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가 되었어요^^

시원한 홍합 우동 재료:
우동사리 3인분, 홍합살 200g, 감자 150g, 애호박 100g, 달걀 1개, 대파 20g, 홍고추 1개, (종이컵기준) 물 8컵
간 맞추기: (어른숟가락기준) 조선간장 0.5, 소금 0.5, 참기름 0.3, 설탕 0.3, 다진마늘 0.5

저는 미리 삶아둔 홍합살을 이용했어요. 우동사리도 저렴하고~ 홍합도 저렴하고ㅎㅎ
착한 가격의 재료들이 모여 만들어진 우동 만들기 레시피네요.

저는 홍합국물을 만들기 위해 종이컵 기준으로 물 8컵을 부었어요.
홍합~ 다시마~ 멸치육수 등으로 8컵 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물에 다진 마늘도 넣고 함께 끓여요.
팔팔 끓으면 채 썬 감자를 넣으시고요.
끓이다가 홍합살과 우동사리도 넣어 줍니다.

우동사리를 넣은 후에 바로 채를 썬 호박, 홍고추, 대파도 넣어주세요.
홍합살 넣을 때 우동 사리와 호박, 홍고추, 대파를 바로 넣어주시면 되요.
보글보글 끓는 상태에서 조선간장과 소금 설탕으로 간을 맞추세요^^
마지막으로 달걀 한 개를 줄알치기라고 하죠. 미리 풀어두었다가 돌돌~ 돌려가며 부으면서 저어주세요.

이대로도 시원한 국물이지만
조금 더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원하신다면 청양고추 하나 썰어 넣어주시면 좋아요^^

참기름도 0.3 숟가락 넣어 우동 만들기를 마무리해요~~
또 보니 또 먹고 싶은 국물 시원한 홍합 우동 완성입니다!

누구나 쉽게 맛있게 요리할 수 있는 홍합 우동!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ㅇ^


* 시원한 홍합 우동은 블로거 모모둥이님의 포스트를 윤색한 것입니다.